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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독성 많은 식물은 어떤것이 있을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5.

독을 가진 식물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독을 지닌 식물은 대체로 많든 적든 식물체의 모든 부분에 독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독성 식물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독성이 많은 분위는 식물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것은 뿌리에, 또 어떤 것은 열매에 많습니다.

 

유해성분이 잎에 많은 식물, 또는 잎을 식용으로 하는 식물로 착각하기 쉬운 독성 식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해성이 명백한 식물

독물임을 알면서도 섭취하는 식물이 많은 것을 보면 인간은 알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약으로 소량 이용한다면 모르지만 기호품으로 상당량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만일 사태가 생겼을 때 죽음을 각오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중 하나가 담배입니다. 담배니코틴이라는 유독 성분이 있는데, 그 독성은 청산가리의 독성에 필적할 수준이니 완전히 독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종이 말이 담배 세 개비만 있으면 성인을 죽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함량이 낮아져 독성도 줄어들었으나 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어쩌다 잘못해서 아이가 먹었다 해도 니코틴이 흡수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당황하지 말고 토하게 한 뒤 구급차를 부르면 크게 잘못 될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재떨이에 든 물을 마셨다면 응급상황입니다. 이 물에는 니코틴이 녹아들어 있으므로 한시라도 빨리 전문의에게 달려가야 합니다.

식용으로 착각하기 쉬운 식물

식용인 줄 알고 잘못 먹어서 생기는 사고 중 투구꽃에 의한 사고가 가장 흔하게 일어납니다. 산나물로 식요되는 남 바람꽃으로 착각해서 투구꽃의 잎을 잘못 먹은 결과입니다.

 

남바람꽃은 식용할 수 있는 철에는 잎자루 끝에 하얗고 하늘하늘한 꽃이 두 개씩 달립니다. 그래서 남바람꽃이라고 불립니다 따라서 꽃이 달리지 않았다면 투구꽃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투구꽃을 모미지가사와 착각하는 일도 있으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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